청음집(淸陰集) 제2권 - 김상헌 (金尙憲 1570-1652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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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earubw
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1-06-05 0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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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아갔네 明月不歸沉碧海(명월불귀침벽해) 밝은 달 바다에 빠져 돌아오지 못하고 白雲愁色滿蒼梧(백운수색만창오) 흰 구름만 슬픈 빛으로 창오산에 자욱하네 □ 關山月... 불타는 환영(幻影)의 행복, 당신의 눈매는 고왔고 그 음성은 맑고 낭랑해... 그들의 구름을, 미지의 찬란함, 살짝보인 신성한 섬광, 아아! 꿈에서 슬프게... 42 다시 전운(前韻)을 따라서 짓다 43 경성(鏡城)의 객관(客館)에서 이중실(李仲實)... 건너고 구름 뚫고 꼬불꼬불 산길 가네 / 度水穿雲路百回 이상은 은적심승... 물처럼 씻고, 구름처럼 보면 거룩을 이루는 길이 아닐까. 불처럼 백성을 사랑하고... 하늘과 더불어 즐길 뿐이다. --------------- 노자를 웃긴 남자 (제10장) 기른장 ・ 2021. 1.... 경성(鏡城)의 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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